홍 보
내가 왜 죽어야 하나?
focus119
2008. 1. 17. 00:09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일각의 공무원들이 조직적으로 어느당의 어느후보에 대한 낙선운동을 주도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역사의 대세는 그분을 그자리에 앉게 만들었고 그들의 예상대로 정부조직이 생성과소멸,그리고 합병의 고통을 격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의 입장에서야 그리 실감날 일은 아니지만 이런 일로 약 7천여명의 고급공무원들이 각기 살길을 찾아야 합니다. 구조조정이지요. 그런데 그 당시 맡고 있던 업무로 평가하여 구조조정의 대상으로 삼는다면 공무원들은 이제 진급과 생존을 위해 점집을 다니던지 부처별로 푸닥거리를 하던지 아니면 장래가 촉망되지 않는 업무기피로 보담하여 공무원들을 본드로 붙여버릴지도 모릅니다.
공무원 개기인에 대한 평가는 업무가 아닌 공무원으로서의 소양과 인성으로 평가되어 구조조정과 인적쇄신의 잦대가 되기를 바랩니다.
그나저나 과학기술부가 없어진다니 박정희 대통령께서 역정내실만한 쿠데티 입니다.
[이미지는 조선일보에서 가져왓습니다.]